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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스마트 물류전쟁…공항물류기술까지 도입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1-03-18조회 : 426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밑에는 무려 140㎞에 달하는 컨베이어벨트가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직전 기준으로 하루 평균 17만개에 달하는 수하물이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목적지가 다른 수많은 항공기로 자동 분류돼 전달된다. 여기에서는 포스코ICT의 자동화 센서를 비롯한 최첨단 제어 시스템이 작동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최근 상장을 통해 확보한 5조원을 웃도는 실탄 상당 부분을 물류센터에 쓰겠다고 밝히면서 시스템통합(SI)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가 잇따라 대규모 스마트 물류 설비 투자에 나서면서다. 기존 물류센터를 통합하고 규모를 키우는 `스마트 물류체제`로 전환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국내 스마트 물류 시장은 올해 7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스마트 물류 시스템의 핵심은 업체들이 물류센터로 모인 갖가지 물품을 얼마나 자동으로 목적지에 따라 효과적으로 분류해내느냐다.

포스코ICT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이 주목받는 이유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수하물이 목적지로 잘못 부쳐지는 오류율은 전 세계 공항 평균 10만개당 11.4개인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10만개당 0.2개 수준의 오류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은 공항 수하물 관리 시스템 제어 능력은 지난해 1070억원 규모 한진 메가허브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따내면서 인정받았다. 한진의 메가허브 물류센터는 2023년까지 대전 종합물류단지 내에 연면적 14만8230㎡ 규모로 조성된다. 하루 택배 120만개 분량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포스코ICT의 인공지능(AI) 기반 형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입고되는 택배 부피와 모양에 따라 물품이 자동 분류되는 무인 분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전체 스마트 물류 시장의 30%가량을 차지한다. 물류 자동화 시장점유율 1위다.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마트, 쿠팡, 마켓컬리 등 대형 택배사와 이커머스 회사들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거나 물류 IT 시스템 도입을 맡았다. LG CNS의 AI 솔루션이 적용된 물류센터에 입고된 화물은 컨베이어벨트가 세 갈래로 갈라지는 지점에서 화물 크기에 따라 대형, 중소형, 이형 등 유형으로 자동 분류된다. 정확도는 99.8%에 달한다.



특히 물류센터 내 화물 이동에 활용하는 `AI 피킹 로봇`은 물건 특성에 따라 물품에 최대한 손상이 덜 가는 방식으로 이동시킨다. LG CNS 측은 "AI 로봇이 다양한 상품의 모양과 크기를 학습해 컨베이어벨트 위로 움직이는 상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집어서 이동시킨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롯데정보통신도 그룹의 종합물류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와 2022년 선보일 물류터미널 `중부권 메가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메가허브에는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물동량을 예측해 운송에 필요한 차량 수와 배송 인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성용 기자]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3/25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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